내 아이 성격과 맞는 곳인가.

내 아이가 소심한 성격일 경우 적응 기간 동안 혼자 지내면서 점차적으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게 해주고 사회성을 키워주는것이 좋습니다.​

내 아이가 분리 불안이 심할 경우 다른 아이들과 24시간 같이 어울리게 하여 떨어져 있는 가족을 찾지 않게 유도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가족을 같은 무리로 보고 없어지면 
   하울링을 한다든지 짖어서 무리를 부르는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성별,크기별,호텔링 기간등 별도 분리가 되어 있나.

20Kg가 넘는 아이와 10Kg이하의 아이가 함께 지낸다면 혹시도 모를 싸움에 무방비로 노출 되기 때문에 크기별로 분리하는 것이 반드시 바람직 합니다.​

가정견들은 대부분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예를들어 1주일 정도 호텔링을 하는 아이와 
몇달간 호텔링을 하는 아이가 함께 지낸다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서열관계로 인해 1주일
호텔링을 하는 아이는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집에 돌아 갈것입니다.

호텔 생활이 만족 스럽지 못할 경우 가족과 떨어지는걸 싫어 할수도 있습니다.

펫시터,애견호텔의 시설이 깔끔하고 청결한가.

혹시 모를 전염병에 노출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지내는 방이 청결한지,노는 운동장이 청결한지를 꼭 따져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인터넷상에 보이는 내용만 믿고 답사도 하지 않고 강아지만 맡기는 경우는 제일 안좋은 경우입니다.

내 자식 같은 아이라고 생각 하신다면 펫시터든 애견호텔​이든 최소 3군데 이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펫시터,애견호텔 자격이 검증된 곳인가.

요즘보면 일반 가정이나 조그마한 공간에서 호텔링​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강아지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호텔링을 한다?
강아지를 돌본다는것은 정말로 변수가 많습니다.

강아지가 생각하는 수준은 어린 아이 3~4살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런 어린 아이가 생각나는대로 행동하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환경이 바뀌면 집에서는 잘하던 배변도 ​아무곳에나 할수도 있고 마킹이나 마운팅도 굉장히 심할수도 있고 하울링 헛짖음등도심할수도 
있습니다.
다른 아이와 잘 놀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싸움을 유발 할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컨트롤을 잘 할수 있는 검증된곳인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관리자가 24시간 상주 하는곳인가.

아이들만 두고 퇴근을 하는 펫시터,애견호텔은 
위험에 노출될수 있어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강아지는 어린아이 3~4살 수준이니 말입니다.​
특히,노령견이나 어린 강아지들은 관리가 더 철저해야 합니다.​

다른 업무를 하지 않는 전문적인 곳인가

낮선 곳에서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수시로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집에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먹을수도 있고 쉴수도 있고 하지만 환경 변화로 인해 여러가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밥은 잘 먹는지,다른 아이가 괴롭히지는 않는지,배변은 정상적인지등을 잘 관찰해야만 합니다.

견주님도 cctv를 보실수 있는곳인가.

요즘은 어딜가나 cctv천국입니다.

펫시터나 애견호텔에도 cctv가 설치되어 있는곳이 많습니다.
당연히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이라면.ㅜㅜ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강아지들은 어린아이 3~4살 수준의 사고 밖에 하지를 못합니다.
밤새 무슨일이 벌어 질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또 견주님들이 우리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고 지내는지 24시간 보셔야 안심 할수 있으니까요.

연계되어 있는 동물병원이 가까운 곳에 있는가.

아이들이 갑자기 다치거나 아프거나 할 경우 급히 달려가야 하는 동물병원이 지정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 합니다.

펫시터,애견호텔 종사 몇년이나 되었나

내 아이를 맡기려고 하는 펫시터,애견호텔이 운영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그 동안 별탈 없이
잘 운영하고 있었는지등을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고 결정 하시는게 좋을거라 생각 됩니다.

애견호텔만 전문으로 오랜기간 운영해 왔다면 조금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요.